[뉴스1번지] 고위당정협의회 개최…여야 '오염수' 공방 격화<br /><br /><br />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 오후 고위당정협의회를열고 원자력안전위원장으로부터 정부의 자체 오염수 정밀분석 진행 경과를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여야가 여러 현안을 놓고 충돌 중인 가운데 이번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어 또한번 일전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오늘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대응 상황이 깊이 논의됐는데요. 청문회 개최까지는 합의했지만 여야의 공방은 식을 줄 모르고 있는데요. 현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정부가 매일 실시하겠다고 한 브리핑을 두고도 여야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. 이번주에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잡혀 있습니다. 역시 후쿠시마 오염수를 여여 대표가 언급할 것으로 보이는데요. 취지는 모두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일텐데요. 두분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지난주에는 특히 윤 대통령의 수능 관련 발언이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. 수능 난이도 논란으로 번졌는데요. 대통령실이 공정성 복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는데, 혼란은 계속되는 모습이죠?<br /><br /> 윤 대통령이 사교육 카르텔 해소 등을 언급한 뒤 하루 만에 교육부는 대입 국장을 교체하고 수능 출제 기관인 평가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. 공직 사회 전반을 향한 목소리라는 해석도 나오는데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번엔 국가정보원 인사파동 얘깁니다. 고위직인 1급 인사가 대통령 결재까지 났다가 취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통령실이 진상조사에 나섰는데요. 벌써 국정원 인사 관련 논란이 세 번째입니다. 왜 자꾸 반복되는 걸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